나는 기본적으로 의심이 많다. 그래서 누군가를 대할
- 작성자
- 10bd****
- 작성일
- 2024-05-08
스마트스토어 1:1 교육 디지털노마드 창업 상품 소싱리스트 제공 전효백대표 직강 컨설팅
평가점수
나는 기본적으로 의심이 많다. 그래서 누군가를 대할 때, 나도 모르게 검증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
그러다보니 몇시간동안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번에도 가짜구나..’라며 실망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
대표님에게는 식상할 수 있겠지만, 내 가슴 속에 있는 멘토 중 1분이었다. 대표님의 블로그, 유튜브, 강의를 거슬로 올라가며 이분을 꼭 뵙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6월 23일 오늘, 첫 대면을 가졌다. . . . 진짜를 만났다.
내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고, 최고의 2시간이었다. (30분처럼 느껴졌지만;) 나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는 느낌. 너무 반가웠고 기뻤다. 나와 큰 차이점이 하나 있다면, 나는 아직 막혀있는 사고들이 넘쳐나고, 그분은 이미 뚫었다는 것. . . .
사람마다 실력/상황/사정/수준 모든 것이 다르다. 그에 따라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만약 나에 대한 설명 없이 2시간을 함께한다면, 나를 설명하는데만 시간을 허비했을거다. 하지만 컨설팅 시작 전에 15가지 디테일한 질문으로 적확하게 나를 알고 계셨고, 이에 따라 극도의 효율을 뽑아냈다.
오늘 배운게 너무너무 많다. 아직 정리가 안된 느낌인데, 복기하며 제대로 흡수해보려 한다. 게다가 아직? 컨설팅이 끝난게 아니다. 앞으로 채워질 내용들과, 그걸로 성장할 나를 상상하니 너무나 설레고 기쁘다. (이것도 그 컨텐츠들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겠다고 매우 공감하기 때문에 드는 생각이다) . . .
사실, 이 컨설팅이나 대표님의 강의를 아무에게나 추천하지는 않는다.
몇백만원으로 대충 욕구를 해소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가치가 없으니까. 하지만 이 길을 나의 길이라고 믿고, 제대로 따라올 사람이라면 주저할 필요가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시간들이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