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한부장님과 첫 컨설팅을 한 날이
- 작성자
- 최송희
- 작성일
- 2025-09-08
한부장의 쿠팡 1:1 컨설팅 (최송희님)
평가점수
안녕하세요.
오늘 한부장님과 첫 컨설팅을 한 날이었습니다
사실 쿠팡강의는 다시는 듣지 않겠다고 다짐한 저 입니다
그동안 쿠팡 관련 강의를 몇 개 들어본 결론은
대부분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고,
정작 제가 실제로 궁금했던 부분들—
예를 들어 광고나 상품 세팅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듣기가 어렵다는 느낌이 컸어요.
내 상품과 광고보고서를 보고 알려주시면 안되나?
늘 강의를 들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어느순간 불신이 생겼습니다
특히 광고 부분이 정말 그랬습니다.
‘광고 세팅이 중요하다’, ‘광고를 잘 돌려야 매출이 나온다’는 말은 많은데,
정작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문제가 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알려주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광고가 너무 궁금해서
결국 광고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강의비만 몇 백만 원 가까이 쓴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항상 같았습니다.
광고는 정답이 없다
아니 내가 이 한마디 들으려고 몇백 강의비를 낸건가?
그걸 듣고 나면
남는 건 막막함뿐이었어요.
‘이걸 또 나 혼자 시행착오로 풀어가야 하나’ 싶었고,
그렇게 강의에 대한 신뢰도는 점점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쿠팡광고를 검색하다가 유튜브에서
‘한부장님’ 채널을 보게 됐어요.
쿠팡 관련 채널은 많지만,
한부장님 영상은 좀 달랐습니다.
실전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주시고,
정보도 숨기지 않고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느낌이 있었어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팁도 많았고요.
그러다 어느 날,
영상 댓글에서 ‘한부장님 컨설팅이 5만 원’이라는 글을 잠결에 봤습니다.
‘지금까지 강의 들을 땐 몇 백을 썼는데,
5만 원짜리 컨설팅이 있나?’ 싶었죠.
그래도 비용이 크진 않아서,
큰 기대 없이 그냥 신청해봤습니다.
며칠 뒤,
한부장께서 직접 전화가 왔어요.
좀 놀랐습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분이 제 상품을 보며
직접 전화를 주신 거니까요.
통화하면서 알게 된 건,
이건 단순히 5만 원 내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컨설팅이 아니었습니다.
5만 원은 일종의 예약금 개념이고,
실제로는 열심히 하려는 사람만 선별해서 1:1로 도와주시는 방식이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조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동안 강의 들을 때마다
‘내 상품을 강사가 A부터 Z까지 직접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거든요.
그게 이번엔 진짜로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더 강의를 신청해 볼까? 기대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컨설팅을 신청했는데 이거 왠걸..
8월초에 신청했는데 가장 빠른 컨설팅 날짜가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강의비만 지불한다고 받을 수 있는 컨설팅이 아니구나
아무나 컨설팅을 해주시는게 아니구나
라는 사실이 체감되더라구요
전화를 하신 이유도 열심히 할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여쭤보시려고
전화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어떤 강의를 봐도 일대일 컨설팅은 거의 보지 못했어요
요즘 강의플랫폼으로 초보도 가능하다고 하면서 50명이상씩 모집하고
절반이상은 알아서 포기하게 냅두고 따라올 사람만 오라는 분위기에
쫓아가기 바빴던 강의에 익숙했다가
일대일 컨설팅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다시는 강의 안듣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부분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컨설팅을 시작했습니다
뚜둥1 첫 컨설팅 바로 오늘
저는 왜 노력을 해도 돈을 못 벌고 있을까요?
제 상품들을 보시고
제가 그동안 무엇을 모르고 있었는지 명확하게 짚어주셨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광고 였는데요
CPC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심지어 한 클릭당 8,000원이 빠져나가고 있었는데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광고비를 그냥 낭비하고 있었던 거죠.
한부장님께서는
제 상품을 직접 하나하나 보시면서,
왜 수익이 안 나는지,
어디에서 막히고 있는지를
저의 결과물들을 하나씩 뜯어가면서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저도 대충은 알고 있었던 실패의 이유들이 수면위로 떠올랐죠
그것들을 한부장님께서 하나씩 짚어주시니 더 와닿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제가 왜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는지,
왜 반복해서 나는 지금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었는지,
스스로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일대일 컨설팅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컨설팅은
제가 상상했던 ‘강의’와는 전혀 달랐고,
제 사업의 문제를 함께 진단해주는 실전 피드백이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지금 내가 뭘 모르고 있었는지”를 정확히 알려주는 과정이었고,
그 점이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강의보다 더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마 강의를 들어도 늘 갈증을 느끼는건 저만 그런거 아닐겁니다
정보도 정보지만,
무엇보다 내 상품을 누군가 제대로 보고 조언해준다는 것,
그게 진짜 큰 차이를 만든다는 걸 오늘 느꼈습니다.
한부장님 오늘 컨설팅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