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손놓았던 온라인 사업에 재입문하던 작년 이맘때
- 작성자
- yun*****
- 작성일
- 2024-11-26
무자본/무재고 월매출 800만원 보장반 오프라인강의 및 온라인복습 강의제공 1:1 밀착케어 시스템 소소매 비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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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손놓았던 온라인 사업에 재입문하던 작년 이맘때 짧게 리셀을 경험해 보았었다.
다른 방식은 시작할 엄두가 안나고 쉽게 가고싶은 간사한 마음에 선택했던 방식이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사실 무엇이든 쉬운 것은 없다.
어려움의 종류와 치러야 할 대가가 다를 뿐.
다만, 다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계기는 되어 주었었다.
당시의 트라우마?라면 트라우마 때문인지 리셀을 다시 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유튜브에서도 유독 소소매 영상은 거르고 안보았었는데, 전효백대표님께서 '파이프라인'으로 추천하시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올 한해 지속된 자금난으로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해졌고, 사업 부진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안정적 파이프라인의 부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력도 안되고 자금도 안되는데 무리하게 사입을 추진했던 것은 큰 부담으로 남았고 이 상황을 돌파해야했다.
법적인 리스크만 없다면 소소매가 빠르게 안정적 파이프라인을 만드는데 가장 적합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며 강의를 듣게 되었다.
실무적인 부분은 강의를 아무리 들어도 실행을 해봐야 내 것이 되는 것이니 일단 하라는 그대로 해보려 한다.
복습강의와 자료가 주어지고 강사님께서 밀착케어도 해주시는 프로그램이니 12월 챌린지 기간동안 완벽하게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뇌빼고 '로보트'처럼 실행만 반복하려고 한다.
이 강의가 다른 점이 있다면 강사님께서 3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첫날에 있었다.
강의를 듣고 내가 느낀 가장 큰 세 가지는 이랬다.
1. 올바른 방향위에서 꾸준하게
1년 전 내가 했던 방식은 매우 잘 못 된 방식이었고, 위험했으며, 심지어 나는 리셀에 대한 아무 지식도 없었다.
매출은 났지만 많은 이슈들이 발생했고 돈이 벌려도 그만둔다는 그 상황이 내 것이 되었다.
나는 스트레스 역치가 매우 낮은 사람에 쫄보였고 그 당시 나의 고뇌의 가장 큰 부분은 "내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라는 생각이었다.
그제서야 법적인 부분이나 안전한 다른 방식을 공부해 보았지만 사업의 동력은 많이 상실된 상태였었다.
박홍준 강사님의 리셀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를 들으며 그간의 의구심이 해소되었고, 많은 근심이 덜어졌다.
진행하면서 생기게 될 문제들은 비슷할 수 있지만, 내가 알고 대처한다는 점과 내가 모르고 늘 쫒기듯 진행할때와는 많이 다를 것 같다.
무엇보다 나 '혼자' 가 아니라, 조언을 구할 강사님이 계시고 러닝아넥스 안에서 하는거니까!!
이렇게 해줘도 못하면 내가 문제다.
2. 심리적 허들 넘어서기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3일간의 강의 중 제일 중요하다는 첫 시간.
역시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1년 전 리셀을 할 때, 나의 가장 큰 적은 나의 '감정' 이었다.
강사님 말씀처럼 이런 저런 이슈와 내 감정들에 하루종일 휘둘리다 한 일도 없이 저녁이면 녹초가 되는게 내 일상이었다.
일어난 일 뿐 아니라 일어나지 않은 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 일어날 리가 없는 일과 온 종일 싸우고 흠씬 두들겨 맞았다.
이후 누군가 해줬던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는 말로 큰 위안을 얻고 내적 성장을 했었다.
이번 강의에서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자잘한 심리적 허들에 흔들려 나가떨어지지 말라.
실체가 없는 허구와 싸우느라 감정과 에너지를 소진하지 말라.
일단 나의 감정과 상태를 알아차려라.
생각처럼 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So What? 아님 말고, 그래? 잘 먹고 잘 사세요~~~ 등등^^
소소매를 넘어서 나처럼 유리멘탈들이 사업을 하면서 가져야할 마음자세에 대해 다시금 새기게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3. 루틴 장착
<습관은 최상의 하인이 될 수도 있고, 최악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나다니엘 애먼스>
그 어떤 것이든 다 그렇겠지만, 소소매의 승리 전략을 꼽으라면 감정조절과 루틴장착이 아닐까.
매일 세수하고 양치하듯 내가 하기로 정한 업무를 반복하는 것.
그것이 달성되지 않으면 하루를 마무리 하지 않는 것.
의지로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안하는게 오히려 어렵게끔..
알면서도 어려운 부분..
나쁜 습관 들이기는 참 쉬운데.. 좋은 습관 들이기는 참.. 어렵다 ㅠ
12월 챌린지 기간동안 세수, 양치하는 것 처럼 소소매 루틴을 셋팅해 보자.
결국 실행만이 남았다.
목표를 향해 해야할 것들을 충실히 실행하며 즐겁게 가보자!!
※ 목표
2025년 6월까지 소소매로 월 500 파이프라인 셋팅!!
"3일간의 압축된 좋은 강의 해주신 박홍준 강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함께 강의 들으신 7기 동기분들! 화이팅입니다.!!"